방탈출하러가자! 하고 사람들이 모였는데 사람은 6명이고 갈곳은 없고 너무 쉬우면 재미없을거 같고 근데 또 초행자도 있어서 너무 어려워도 재미없을 것 같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재밌다고 소문난 비트포비아 서면던전점을 가기로 했다.
사실 제일 재밌다는건 오늘 나는 이 유명하던데 거긴 좁아서 6명은 힘들다길래 날씨의 신으로 함. 여긴 5명이라고 적혀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6명까진 된다.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음. 일단 내용은 가뭄이 너무 심해서 신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비는 모양인듯.
아예 해본적 없는애 둘, 잘 못하는애 둘 데리고 갔는데 42분만에 나옴 ^^... 문제가 어렵진 않다. 방탈출 자주하는 사람들이면 금방 할듯? 술술 풀려서 좋긴 한데 너무 빨리 나와서 조금 김빠졌음. 거의 뭐 두세명이서 풀었다. 활동량이 많은 테마라 움직이기 편한거 들고가면 좋을듯~!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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