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홀리데이인부산

     

    두 번째로 보러 갔다. 전에는 학교 후배들이랑 같이 갔고, 이번엔 친구랑. 나야 두 번째 가보는 거니 굳이 사진 욕심이 안 나서 친구 사진만 잔뜩 찍고 왔다. 덕분에 티켓 사진도 안 찍었길래... 왼쪽은 작년에 찍은 사진.

     

     

    들어가면 음료 시킬 수 있는 곳 / 밥 시킬 수 있는 곳이 소담하게 있긴한데 별로 안 먹길 추천... 메뉴 맛없다. 그냥 나가서 먹는 게 낫다. 들어가면서 영상을 (강제적으로) 보고 들어가면 큰 복도에 사방팔방으로 방이 나누어져 있는데, 크기는 크지 않고 금방이다. 둘러보는데 30~40분이면 전부 다 볼 수 있다. 각 방은 들어가기 전에 잘 보면 도장을 찍는 곳이 있다. 들어가기 전 받은 팸플릿에 도장 콜렉팅 하는 뒷모습.

     

     

    맨 처음에 들어가서 왼쪽으로 바로 가면 이런... 방송하는 것 같은 공간도 있고 춤추는 춘식이도 있다. 인스타에 보니까 저 방송공간 안에 들어가서 라이언이랑 같이 찍는 사람들도 있던데 내가 갔을 땐 막혀있었음. 대체 어떻게 찍은거람

     

    그냥 전부 포토스팟인 전시다. 열심히 찍기만 하는 전시 ^^... 애기들은 좋아하려나? 애기들 데리고 온 부모님도 꽤 있던데.. 내가 처음에 왔을 땐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는데, (그땐 예약구매도 하고 왔음) 이번에 가니까 텅텅이더라. 다들 질린 것일까...

     

     

    그리고 자라고 판깔아주는 것 같은 수면공원... 진짜 한숨 자고 싶었음.

     

    해운대, 딤타오

     

    나는 전시 보러 간 거 아니고 친구 사진 찍어주러 간 거니까 사실 감흥은 별로 없었고 딤타오가 더 맛있었다 ^^... 만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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